산·학·관 합심해 뿌리산업 살리자
작성자 취업지원본부 조회수 679
등록일 2011-11-17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산· 학·관 합심해 ‘뿌리산업’ 살리자”한국국제대, 조형호 박사 초청 특강

김기중 기자  |  gizoong@unn.net

 

   
 
한국국제대(총장 김영식) 그린수송시스템공학과(학과장 김동환)가 동남권 지역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남지방중소기업청과 함께 지난달 29일 교내 보건복지관 전자강의실에서 뿌리산업 관련 33개의 특허를 보유한 조형호 박사 초청 특강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표면처리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으로,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국가 기간산업이다.

이날 특강에서 조 박사는 ‘뿌리산업 특화사업을 위한 발전전략’을 주제로 뿌리산업의 중요성과 동남권 뿌리산업기술혁신센터 소개와 발전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조 박사는 이에 대해 “현재 경남도와 진주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정촌일반산업단지에 부지 6000평 및 연건평 3000평 규모의 동남권 뿌리산업기술혁신센터를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뿌리산업기술혁신센터에서 각종 시험 기자재와 시제품 생산 장비를 갖춰 인력양성 등 기업지원 업무를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센터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운영하게 되며, 센터 인근에 약 30만평 규모의 뿌리산업 관련 특화단지를 조성해 연관기업 유치 및 집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박사를 초청한 김동환 그린수송시스템공학과장은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특화단지가 하루 빨리 조성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초청 특강을 통해 지역 뿌리산업 활성화에 대한 산학관 관련 기관들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조 박사는 지난 91년부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근무하면서 현재 대한금속재료학회와 한국주조학회 기술이사를 맡고 있다. 지난 2005년에는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 미래성장동력 산업 발굴 육성연구회 및 부산로봇산업진흥협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